살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소원해지거나 가까워지더군요.

그중 하나로 걸러지는게 결혼식이 아닐까~합니다.

몇몇은 정말 와주길 바랐는데 무슨무슨 이유로 거절 연락오고,
몇몇은 전혀 기대 안해서 모바일로 툭 줬는데 와줘서 정말 미안할정도로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하고

인생이란게 이런건가~싶더군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