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연봉 5,400만원… 5년간 최소 2억 원
근로시간 불투명… "협의에 의함" 명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배우자를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의 전담 운전기사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운전기사로 수령한 급여는 5년간 2억 원 정도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