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네이버는 시누이가 더 밉다


네이버는 라인의 또 다른 주인인 소트프뱅크와 협상을 통해 제값받기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선 제값 수준을 10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네이버가 더 이상 일본내 라인 사업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고,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조정의 하나일 수도 있다.

시누이에게 묻고 싶다. 네이버가 척박한 일본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는 동안 도대체 어떤 도움을 줬나. 왜 이제와서 네이버를 위하는 척하면서 정쟁으로 이슈몰이를 하는가. 왜곡된 반일 프레임으로 정부를 공격할 시간에 차라리 글로벌 빅테크기업과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를 위한 묘수찾기에 나서는 게 그나마 미움을 덜 받는 길일 게다.

??? : 민주당이 뭘해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