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9]
-
유머
이연복쉐프가 레시피를 다 알려주는 이유..
[45]
-
계층
곽튜브가 학창시절 당했던 학교 폭력 수준..
[38]
-
계층
시집간지 5년만에 치매 걸리신 시어머니
[26]
-
계층
세상 억까를 맨몸으로 격파하는 반도체 기업
[33]
-
계층
나이 60...생에 첫 취업 했습니다
[22]
-
감동
2017년부터 여군들은 노군장 행군
[41]
-
계층
조규성 근황
[26]
-
유머
여친이 여시하는걸 봐버린 현대차 블라남
[44]
-
연예
ITZY 유나가 남자한테 인기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10]
URL 입력
- 기타 [약후방] 러시아 숏컷미녀... [12]
- 유머 건물주 남편이 답답한 아내 [76]
- 기타 cctv에 찍힌 사내 연애하는 알바생.gif... [8]
- 이슈 밀양시 유튜브 채널 댓글 상황 [12]
- 기타 과천 식당 테러.gif [14]
- 계층 ㅇㅎ)여자 옷벗기는 게임 추천좀 [14]
입사
2024-05-15 01:37
조회: 5,031
추천: 13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 양(포항중앙여고 3학년)이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하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였다. 김은우 양은 다리 난간 위의 A 씨를 붙잡고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이라고 말하며 112신고와 동시에 온 힘을 다해 A 씨를 붙잡고 설득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함께 A 씨를 끌어내려 지구대로 태워 가 진정시킨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 씨가 어려운 삶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김은우 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EXP
1,175,899
(16%)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