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산불 진화 작업 예보지원을 위해 출동한 지 어언 나흘째입니다.

오늘 울주만큼은 진화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일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잠도 모자라고 피곤하고 힘들지만 오늘 저녁 카레는 맛있네요.

군인, 소방관 등 직접 진화를 하시는 분들은 산에 직접 올라가셔서 불을 끄는라 엄청 고되보이더라구요.

제발 모두를 위해 불이 꺼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