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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01:52
조회: 9,264
추천: 1
꼬맹이때 밤새 주인집 누나들 가슴쥐고 울었던 썰![]() 아래 사촌누나 모유얻어먹은 썰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초딩 1학년때 당시 세를 살았었는데 2층이 주인집이였고(집도 크고 부자였음) 1층에 두가구가 세를 살았고 우리집이랑 옆집이였음 주인집이 딸만 셋이였는데 각각 2살 터울이였음 대2 고3 고1 주인집 우리집 옆집 어른들끼리 어딜 놀러가기로 했음 나중에 안건데 놀러간게 아니고 주인집아저씨 아는사람이 아주 어마어마한 갑부였는데 집에 행사 있어서 일당이 세다고 해서 남자들은 힘쓰고 여자들은 음식만들고 상차리고 하러 갔던거였음 ㅠㅠ 어른들이 없으니 주인집누나들이 제일 어른이니 우리 다 보살펴줌 주인집서 저녁먹고 나는 잠들어서 누나들이 그냥 주인집서 재운다고 했다함 평소에도 큰누나랑 둘째누나 따라서 목욕탕도 가고 그랬음 주인집 누나들 옆집누나(고1) 넷이서 자게 됐는데 누나들이 나 자고 있으니 공포영화를 봤나본데 내가 도중에 깼다가 그장면이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워서 눈을 감았는데 결국 탈이났음 자꾸 무서운 생각만 나고 그러다가 울음이 터졌음 그랬더니 큰누나가 나 안아주고 내손에 가슴을 쥐어줌 나도 꼴에 남자라고 눈물은 흘려도 소리는 안냈음 근데 꾹 참는다고 누나 가슴을 너무 꽉 쥐었던거 같음 그럼에도 나아지진 않고 열까지 나서 해열제 먹고 밤새 끙끙 앓으면서 네명의 누나가 돌아가면서 밤새 나 돌봐줌(가슴 내주고) 내가 특히 주인집 둘째누나를 제일 따르고 좋아했는데 언젠가 내가 둘째누나랑 결혼하는 꿈을 꿔서 그때부터 둘째누나랑 나중에 결혼한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이듬해 둘째누나 서울로 대학붙어서 떠나고 내가 며칠을 울었다고 했음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