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일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내수 부진 극복, 첨단전략산업 발전 등을 위해 13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수정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국회에 제출한 12조2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에 합의했다.

정부안 대비 증액된 항목별로 보면 이번 추경안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은 앞서 민주당 단독으로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신규 반영한 1조원에서 6천억원 줄인 4천억원으로 합의됐다.

지난 연말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법무부 소관 검찰 특정업무경비와 감사원 특수업무경비가 복원됐다. 검찰 특경비는 507억원이, 감사원 특경비는 45억원이 각각 복원됐다.

산불 피해 지역 및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이 약 2천억원 증액됐고, 대학 국가장학금 예산도 1천157억원 증액됐다. 여름철 수해 대비 예산도 300억원 증액됐다.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은 약 8천억원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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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6388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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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나눠주는거 왕창 깍고

검찰 특경비,감사원 특경비 복원 

건설경기 활성화 자본 8000억이라는데 8000억으로 살아날 건설경기가 아닐껀데..

망해가는 대기업 몰아주기 하는거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