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문수를 프롤레타리아 라고 불렀는가? 문수는 철처한 브루주아 계급이다.

"도지삽니다" 할 때 부터 이미 문수는 CEO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왜냐? 도지코인을 샀기 때문이지.

그런 문수한테, 지금 한구렁이가 개기는 거다.

정당 당원 입장에서 보자.

지금 문수가 저렇게 나와도 된다. 왜냐? 당선거비 냈고 당비로 선거 치르니까.

즉 후보등록은 문수가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된다. 말 그대로 문도 박사라는 거지.

한구렁이는 지금 쌍대표가 입바람을 잔뜩 불어넣어서 지 돈 하나 안쓰고 출마할 생각한건데.

당원 입장에서는 5월 11일까지 단일화를 하라고 했지, 누가 중심으로 하라고는 또 얘기를 안했지.

즉 설문조사도 잘못되었어. 

만약 누구 중심으로 단일화 해야겠습니까? 이거 했다가 문수한테 빌미 줄까봐 저 조사도 못한거거든.

문수 입장에서는 한구렁이 돈 70억 다 털어서 "올인" 내 중심으로 대선하자하면 단일화 가능하지.

근데 입당도 안한 애랑 어떻게 단일화를 하냐는 말인데 맞는 말이지.

반란수괴 윤석렬은 입당은 최소한 했다. 이건 당원에 대한 기본 예의 아님?

그리고 문수입장에서는 명확해. 본인이 낮게 나온 건, 나의 지지율이 아니라 "국힘 지지율이 ㅄ이다"

국힘 타이틀 때면 나도 한덕수 급으로 나온다 라고 얘기 했을 때

반대할 수 있는 의원이 있나? 이건 현실적인 얘기임.

제 둘 해봐야 5% 미만 차이면, 이건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 / 명분 차이라고 봐도 된다.

국힘은 싫은데 이재명도 싫으니 중립지대 찾는 사람들이 표가 간다는 거 밖에 안 돼.

그냥 아마 쭉 대선까지 국힘은 별 이상 없으면

문수 문도박사가 쭉 갈듯.

역시나 내란 때 부터 한몸인 현 쌍대표 진짜 끝까지 역겹구나...

누가 쟤들 특검 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