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소가 회사근처 중학교길래 출근길에 했는데
학교입구에 김문수 홍보원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와~ 카리나가 좋아하는 김문수다'
이러고 까르르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그 감정이 묘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의도가 놀릴려고했던거든 그냥 진짜 카리나가 그랬다고 말하려했던 것이든

연예인들이 정말 영향력을 펼치려면 펼칠수 있겠구나와
정말 연예인들은 성향을 확실히 나타낼게 아니면 말조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잠깐의 사진만으로 저렇게 중학생의 뇌리에 남겨진다면 조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