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부터는 만 5세도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취학 연령 하향을 추진한다. 현행인 만 6세보다 1년 앞당기는 것으로, 입학 연령을 낮춰 사회적 약자의 초기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겠다는 취지다.

또 관리 주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직과 인력, 예산을 통합·정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영유아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