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은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싸우면 누가 웃을까요 와 같은 경우에만 성립함
새 정부 들어서고 나서도 인사 기용 등등으로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의견 갈릴 수 있음
이런 건 각자 생각의 타이밍이 다를 수 있으니 서로 관용으로 접근할 문제 맞음
우상호 임명에 대해서도 말 많았는데 수박이다 임명 철회하라 같은 의견도 있고
그걸 모르고 했겠냐 뭔가 생각이 있을 거다 일단 믿자 라는 의견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자중지란 일으킬 필요 없이 서로 맞춰가는 게 맞음
나도 우상호 임명에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일단 새 정부 지침대로 응원해주기로 마음 고쳤음
근데 짝찍은 경우가 다름
그놈의 좆같은 협치무새 진절머리 난 것도 있고
내란에 맞서 국민들이 한겨울 옥외 시위로 이루어 낸 대선이고
내란 주범 및 공모자들 옹호세력들 맞서 싸우며 지켜낸 국민 주권임
근데 지금 타이밍에 그런 반역자 새끼들을 포용하고 같이 가자?
대통령발 내란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아직 득표율 40퍼 나오는
이런 병신같은 상황에 과거는 덮어두고 같이 가자? 
반민특위 해체하란 소리나 같은 소리지
실제로 좆승만이가 반민특위 해체하는 바람에 아직 나라가 이 모양인데 
지금 다 포용하고 같이 가자는 건 내란이든 쿠테타든 이미 지난 일이니
다 덮어두자는 개소리밖에 안 되지
누구 맘대로?
포용 좋지
근데 포용은 청산이 말끔히 완료된 후의 이야기임
지금도 사사건건 독재니 뭐니 개소리하고 있는 마당에
뭔 팔자좋은 공상같은 얘기를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