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1인 가구가 최근 1년간 8% 이상 늘어나며 36만가구를 넘어섰지만 취업 상태에 있는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대구는 배우자가 있는 가구(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마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