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 30원'인데, '6,500원'만 주는 대구 편의점···최저임금 위반 실태 심각

대구 지역 청년·대학생을 상대로 최저임금 위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주최로 7월 15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일하는 청년들의 실태가 공개됐습니다.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대학생이 시간당 6,500원의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의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6,470원으로, 해당 편의점에서는 8년 전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 위원장은 "사업주가 실제로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하지만, 급여명세서에는 최저임금을 주는 것처럼 서명을 받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딴지걸면 어쩔건데민주당 힘이 그것 밖에 안돼?? 입법 독재로 별에 별 짓 다하던데 ㅋㅋ 결국 민주당도 막을 생각 없는겨 ㅋ 여야 떠나서 정치인들이 뭐 국민들 위해서 일하는 줄 아니? ㅋㅋ


2025.07.1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