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머님이 암으로 수술받으셨던지라 울기도 하고 고생도 많이 했었습니다. 씹어먹어버리고 싶습니다.

뭐 다 지난 일이니 좀 떨어진 개인적 관점으로 특혜를 주는 이유를 보면

1. 이재명 정부의 대승적 통합 차원
2. 의대 보낸 부모님들의 기득권(아마 한자리 차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3. 씹석열 정부의 실책에 저항(?)하여 조금이나마 흔들리게 해준 동지 의식(계엄령에 나오죠. 말도 안되는 처단)
4. 자칫 잘못된 방향(재파업등)으로 흘러갈 경우의 정치적 타격과 이미지의 고려

등등이 특혜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다 생각해도 

그게 환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먼저 복귀해서 환자를 살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의사들 기수문화도 만만치 않은데 무슨 태움같은 갑질을 그사람들이 당한다면 입
바꿔서 생각해도 억울할 것 같습니다.

설마 먼저 복귀한걸 배신이라고 의사가 아닌 교육부나 그 윗대가리가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혹시 또 모르죠.
어느 단체든 파업에서 참여 안하거나 선복귀한 사람들은 그들로부터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였었으니까요.

이게 결국은 정치적인 기득권을 위한 정책이고, 그렇다면 최소한 같은 파업이 발생할 경우 또는 갑질이 
발생할 경우에 처벌방안만이라도 문서화 했으면 하는데 그럴 것 같지도 않구요. 

결국은 돈 없고 힘없는 사람만 또 같은 일에 희생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결론은 돈 많이 모아두고 보험 잘 들어두고, 윗선의 일은 잘 되기를 비는 것 밖에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