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직좌에 서있는데  우회전할려고

제 옆에 차가 지나가는데 덩치큰차가(레인지로버?같았음) 지나가면서

사이드를 치더라구요.
제차는 포터라 멀쩡한데 그차 사이드가 접히면서 조금 긁혔는데
창문 내려서 ?_? 이표정으로 보고있으니
아주머니께서 공손히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한데는 별 피해는 없어서
그냥 가시라고 했습니다! 고맙다하고 가시더라구요.
좋은 차 타시던데 인성도 좋은 아주머니 같았습니다.

전 예전에 사이드미러 진짜 끝에 터치만해도 보험사 부르고 해서 일처리하느라 골치 아팠거든여.
그래서 좋게좋게 했습니다!

제가 그런 작은 사고를 낼땐 다들 냉정하시던데ㅜㅜ
전 눈에 띄는 피해가 없으니 그러질 못하겠더라구요.

이야기할때 없어서 오이갤에 끄적여봤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