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그걸 왜 저한테 그러냐"고 묻자, 학부모는 "애가 이 학교 다니잖냐. 교사가 개입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가 거절하자 학부모는 "그럼 학교가 보호를 안 해주는 거냐. 왜 안 끼어드냐. 무책임하다"며 30분 넘게 호통과 고성을 쏟아냈다.

이런 내용을 접한 교사들은 비슷한 경험담을 전했다. 한 교사는 "저도 새벽 1시에 전화 받았다. 시어머니랑 싸워서 집을 나왔는데 남편이랑도 싸웠다. 전화할 데가 담임 선생님밖에 없다면서 울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