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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1:51
조회: 5,137
추천: 2
인류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조별과제![]() "몬트리올 프로토콜" 오이갤 배나온 아재들은 교과서에서 몬트리올 의정서라는 이름만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협정이 아닌 전지구인이 힘을모아 오존층을 지키는 조별과제를 해낸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 1974년 미국 과학자 몰리나, 롤런드 교수는 프레온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논문을 네이처에 게재했다. 이후 미국내에서 큰 반향이 일었고 프레온가스 생산집단의 로비를 이겨내고 1978년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 프레온가스 규제에 돌입했다. ![]() "남극하늘에 오존구멍이 뚫렸다" 영국의 남극 탐사팀이 1985년 이 사실을 처음 알아냈고 미국 NASA의 인공위성이 이를 입증했다. 그 후 오존층 보호를 위한 비엔나 협약을 거쳐 1987년 몬트리올 프로토콜 협약이 시행됐다 미국 내 규제에만 4년이나 걸렸지만 남극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는 공포마케팅이 대성공하여 국제협약은 2년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 몬트리올 프로토콜의 기본골자는 각종 오존파괴물질들의 생산, 소비를 단계적으로 줄이다가 결국 완전히 제로로 만드는것이다. 선진국은 가혹하게 개도국은 낭낭하게 설계됐고 대체물질의 개발을 위한 조치들도 포함됐다. 선진국과 개도국의 차이를 인정하고 당근과 채찍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역사적인 성공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최초 협약국은 46개국이나 이후 1990년 런던개정에서 다자기금 펀드를 통한 재정지원과 대체물질 기술지원 조항을 강화하였고 한국도 여기에 낚여(?) 1992년 2월 가입하였고 오존층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어차피 비가입국에 대한 무역제재 등이 있으므로 개길 방법은 마땅치 않다. 한국의 가입이후 1992년말 코펜하겐 개정으로 규제물질이 95종으로 대폭늘어나고 낭낭하던 개도국 유예기간도 대폭 너프되는 패치를 단행하였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더 많은 오존파괴물질 들이 발견되고 기존 프레온가스 보다 치명적인 것들이 많아 유예기간 단축 또한 어쩔수 없는 조치이긴하지만.. 이미 매몰된 한국은 꼬와도 접을수 없는 상황이됐다. 게다가 한국의 개도국 지위는 인정하나 산업기반시설과 예산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다자기금 펀드의 재정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세상에 공짜돈 같은건 없는 셈이다 ![]() 그 후 여러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는 2016년 키갈리 의정서를 비준하였다. 대체물질로 개발된 HFC라는 물질이 오존층 파괴효과는 없지만 지구온난화 효과가 치명적이란 사실이 밝혀져 개정된 것 이다. 전지구적 조별과제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문제가 생기면 계속해서 개정을 해가며 끊임없이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 낭낭하던 개도국 유예기간도 2010년에 완전히 끝났지만 역시나 반칙을 쓰는 그 나라 ![]() 놀랍게도 중국의 반칙을 밝혀낸 사람이 한국인이다. 덕분에 중국에 국제적인 압력이 쏟아졌고 중국정부에서 해당 시설들을 해체시켰다고 밝혔고 이 후 중국발 프레온가스 배출이 급감한게 확인됐다. 현재도 전세계에서 프레온가스 배출을 감시중이다. ![]() 남극 오존홀은 지금도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만 몬트리올 프로토콜 덕분에 그때의 공포심은 더는 가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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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