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들은 보통 야행성으로 진화해왔고 그래서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시각을 포기하고 청각과 후각을 진화
영장류가 포유류 중에서 시각이 좋은 쪽으로 진화를 했는데, 그래봤자 인간은 밸런스형이지 새들처럼 시각이 어마어마하거나 개들처럼 청각과 후각이 좋은 편이 아님

포유류는 어두운 곳에서 작동하는 원추세포가 퇴화한 이유도 청각이랑 후각을 진화시켜서 굳이 안 봐도 되니까

자연에서 특이한 색깔이나 몸의 형태는 보통 성선택을 위한 거나 파란고리문어 또는 버섯 같은 종류의 보호색


인간이 특이한게, 보통 포유류는 발정기나 새끼를 임신하고 낳았을 때 일시적으로 가슴, 유선이 발달하는데 인간(여성)은 항상 발달해 있어서 이게 성선택을 위한 진화라고도 합니다. 근육 있으면 에너지 소모한다고 하루라도 운동 안 하면 바로 근육 빼버릴 정도로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진화한 인간이 가슴을 항상 발달시키고 있는는 건 성선택 말고는 이유를 찾기 힘들다 함



그래서 핑크가 귀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