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의견에 '헛웃음' 尹‥선고 연기 시도도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시작하더니 국무위원들을 일부만 부른 이유에 대해선 "국회에 군 병력을 적게 투입하기 위해서"라는 논리를 동원했습니다.

평상시처럼 국무회의를 하면 절대 보안 유지가 되지 않아 계엄 선포 사실이 알려졌을 것이고 그러면 국민 불안으로 혼란이 야기돼 병력을 더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궤변이었습니다.

"막바로 내란 몰이 하면서 관저에 밀고 들어오고, 얼마나 대통령을 가볍게 생각하면 그러겠냐"라고 되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