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오늘 오후 쉬는 시간에

휴게실 안가고 사무실 내책상에 엎드려있었음

그러다 두 여직원이 옴

나 자는줄 알고

둘이서 두쫀쿠 먹는가봄

A가 힘들게 두쫀쿠 두개를 구해왔음

B가 너 덕분에 그 대단한 두쫀쿠를 먹는구나

두쫀쿠가 디저트 고트네 여왕이네

별별 드립을 쳐가며 찬양아닌 찬양 티키타카를 주고받음

암튼 그러다가 먹었는데

B가 생각보다 맛이 별로였나봄

B가 와 ㅅㅂ 이걸 만원이나 주고 사먹어? 를 시작으로

내가 A라도 언짢을것 처럼 멘트를 침

결국 그냥 넘어가려던 A가 빡침

원래 둘다 말을 좀 그렇게 하는 편임

그래서 둘이서만 친한편인데

그 둘이 핀트가 나간거임

ㅅㅂ 그냥 초반에 나갈걸....

그냥 그대로 있다가

다른 직원이 들어와서

싸우는거 보고 말림

나도 자다 깬척하고 말림

ㅋㅋㅋ

별것도 아닌것 갖고 싸움

나도 며칠전에

운좋게 두쫀쿠 먹어봄

맛이 내 취향도 아니고

일단 찹쌀떡보다 좀 큰게

만원을 호가한다는게 웃겼음

같이 먹은(구해온) 사람도 극강의 가성비충이라

지가 구해왔지만 이건 다신 안먹겠다고 함

진짜로 요즘 떡도 비싸져서 잘 안먹지만

저거 먹을바에 바람떡이나

찹쌀떡 만원어치 사머겠음

원래 뭐든간에 한번 유행타면

한참을 유행하다가

우리동네(지방)에 매장 한두개 생기기 시작하면

이제 끝물이고 곧 사라지는데

이건 언제쯤 유행이 끝날까 싶군요

게시판이 또 한가지 사건으로 좀 시끄럽군요

분탕러들의 먹이감이 되지 맙시다

내일이면 불금인데

자 두쫀쿠같은 극악의 가성비 음식말고

햄부기 피자스쿨 같은 가성비 음식 많이 드시고

쾌변하는 주말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