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못 잡고 세계 명사들만 잡은 ‘엡스타인’


미국 법무부가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에 따라 대량 문서를 공개하면서 엡스타인과 연관된 여러 유명 인사들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엡스타인과의 관계 의혹으로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으며, 과거 사진과 기록이 논란이 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엡스타인과 관련된 문서에 이름이 다수 등장하지만 구체적인 물증은 포함되지 않아 파문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법무부 공개 문건에는 빌 게이츠 등 다양한 글로벌 인사들의 이메일과 사적 내용이 포함돼 부인 및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정치인과 왕실 인사들도 엡스타인 관련 기록으로 사임 등 후폭풍을 맞으면서 사건이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