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97)와 그의 아내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부부는 엡스타인이 자신들을 속였으며 그의 배경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것이 “중대한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촘스키는 2015년 엡스타인을 처음 만난 뒤 몇 차례 접촉했으며, 엡스타인이 위기를 무시하라고 조언한 메시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촘스키 부부는 엡스타인의 집에서 저녁을 함께했고 몇 차례 머무르기도 했지만 범죄 사실에 대해선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촘스키의 도덕성과 신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