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큰손' 폴란드, 태세 전환…"무기 팔려면 기술 내놔라"


폴란드가 기존에 한국산 전차·자주포 등 무기를 많이 구매하던 ‘K-방산 큰손’에서 이제 무기 구매 조건으로 기술 이전과 공급망 참여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폴란드 국유자산부 콘라트 고워타 차관은 조립 생산에만 만족하지 않고 기술과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필수 조건이라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 구매에서 벗어나 현지 생산·협력 중심의 거래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유럽연합도 공동 구매·현지 생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내 생산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가 한국 방산업체에 단순 납품을 넘어 기술·생산 협력 전략을 요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