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비하기 위해 핵무기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폴사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 규정을 존중하면서 폴란드의 핵 능력 확보를 위한 길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또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폴란드가 무력 충돌의 현장과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는 만큼, 핵무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무기 프로그램이 언제 시작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러시아의 반응을 우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러시아는 어떤 일에도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회원국인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가까운 군사적, 정치적 동맹국 중 하나다.

폴란드가 자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나브로츠키 대통령의 구상은 안제이 두다 전 대통령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다. 두다 전 대통령은 2024년에 나토의 핵 공유 협정에 따라 미국의 핵무기를 자국 영토에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나토는 핵무기 배치 확대는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은 나토의 핵공유 체제에 따라 수 십년 동안 유럽 국가들에 핵무기를 배치해 왔다. 그 장소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튀르키예 등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핵무기 문제는 "극히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하면서 나브로츠키 대통령의 주장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위협이 커지고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자체적인 핵 전략 개발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에비카 실리나 라트비아 총리는 지난 주말 뮌헨 안보 회의에서 "핵 억지력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gonews.kr/news/curationView.html?idxno=224520

며칠전 기사이긴한데..
독일에 이어, 폴란드까지 핵무장에 언급하기 시작했네요.
참고로 폴란드는 미국 핵무기를 폴란드내 배치를 주장하다가
자체 핵무장 발언이 나온거라더군요.

미국에 대한 신뢰저하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던데, 
핵무장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핵 공유 또는 자체 핵무장일지..
이 결과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 대열에 들어가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