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결론은 군대 내에서 임병장이 왕따당하고 열받아서 폭주한거 아님?
 
애초에 그런 징조나 낌새가 있었다면 소대장,부소대장이 모를수도 없고
 
알고있으면서도 용인했다는거지. 쟨 무시당해도 돼~ 하면서.
 
부대원들 분대장등도 알고 있었을텐데 묵인. 그리고 무시.
 
임병장 혼자서 끙끙거리다가 결국 폭주한거지.
 
애초에 뭔가 관심사병다운짓을 했고 선임으로서 책무를 다 못해서
 
왕따당한다면 뭔가 이상행동을 했을테고.
 
그걸 중대장에게 보고해서 PX병 등 편한 보직으로 빼 놨어야지
 
쟤 군생활 적응 잘 못한다고 아무래도 문제일으킬꺼 같다고.
 
애초에 GOP같이 실탄 다루는곳에서 그냥 그런거 놔두다가
 
터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도 안했겠지 ㅋㅋㅋㅋㅋㅋ
 
그걸 방치해둔 사람들도 죄인이고 GOP는 말그대로 소대장이
 
중대장이나 마찬가지이고, 그냥 소대별로 고립된곳이니
 
더 심했겠지. 어디다가 말할수도 없을꺼고.
 
그래놓고 사고 터지니깐 뒷수습...
 
그냥 딱 이 스토리일꺼 같은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