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감동
진짜 낭떠러지 까지 온 유튜버
[10]
-
연예
비공개 결혼식 사진올렸다 사과한 김장훈 반전
[29]
-
유머
가난 챌린지 저격한 김동완
[19]
-
유머
다이소 현직자 계정
[24]
-
유머
현재 일당백 기세로 기사 쏟아내고 있는 기자
[33]
-
게임
스팀 무료 게임 - Caveman World: Mountains of Unga Boonga
[9]
-
유머
교회도 포기한 30대 남성
[43]
-
계층
ㅇㅎ) 산타걸 강인경
[24]
-
사진
오늘의 울집 댕댕이.JPG
[9]
-
유머
일본인 여친 실물로 처음 만난 썰.
[28]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2014-07-25 14:05
조회: 19,689
추천: 0
20세기 최대 미스테리: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
의문의 사건 1959년 2월2일 우랄산맥을 등산하던 9명의 러시아 탐사대가 의문의 시체로 발견된 사건. 위키백과 해당항목에는 댜틀로프 사건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디아틀로프라는 스릴러 영화가 개봉되었음에 여기서는 디아틀로프 사건이라 칭한다. 참고로 디아틀로프는 탐사대장의 이름이다. 사건 개요 1959년 1월 28일에 10명의 탐사대가 러시아 우랄 산맥을 거쳐 오토르덴 산을 등반하고 2월 12일 베이스 캠프인 '비즈하이 마을'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등반 당일날 대원 중 한명인 유리 유딘이 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그를 제외한 9명이 등반 개시하게 된다. 5일이 지난 뒤 산에 폭설이 몰아치자 남이있던 유딘이 걱정되는 마음에 탐사대에 무전을 보냈는데, 곧바로 탐사대장인 이고르 디아틀로프가 "우리들은 임시 캠프를 치고 휴식 중이며 무사하다"라고 답신을 받았다. 그러나 그 다음 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결국 하산날짜인 2월 12일에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수색대를 파견해서 찾아본 결과 임시캠프로 추정된 장소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5명, 그리고 5월 4일 조금 더먼 인근 계곡에서 4명이 차례차례 발견되며 전원 사망한 9명의 시신이 나오게 되었다. 발견된 시체들은 전부 수상한 점 투성이로 죽어있었다. 옷에서는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 됐고, 전나무도 불에 타있었다. 찢어진 텐트는 밖이 아닌 안에서 찢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 죽은 사람들 중 다섯명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속옷만 입은 채 죽어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 정부에서는 조난 사고라고 발표했지만 의문의 상황들이 여러가지 추측을 남기면서 결국 원인을 모르는 미해결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알려진 의문점들 먼저 처음 발견된 다섯명의 대원들은 그 강추위 속에서도 속옷만 입고 하나같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얼어 죽어 있었다. 또한 나중에 발견된 4명 중 한명은 자동차 사고에 맞먹는 물리적인 충격으로 두개골 골절, 두명은 가슴뼈 골절이 확인되었으며, 그리고 여성대원인 루드밀라는 혀가 반듯하게 잘려나가 있었다. 거기다 모두들 오랜지색으로 피부가 착색되어 있었고 옷에선 높은 방사능 수치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두고 미국인 칼럼니스트 마크 모르포드는 독초에 취해 환각에 빠져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그 증거로 캠프 주변에 자라고 있는 많은 독초들을과 추위를 이겨내려고 불을 피워 독초들을 태운 흔적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발견된 대원들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죽은 사람의 옷을 입었다는 반론이 나와 이 주장은 무시되었다. 또 원주민의 공격 때문이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일부 시신이 교통사고에 버금갈 큰 충격을 받은걸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역시 무시되었다. 미국 과학분석가 브라이언 더닝은 사망원인이 눈사태이며 급하게 탈출하느라 대원들이 텐트를 찢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탐사대가 있던 임시베이스는는 지형이 완만해서 눈사태의 위험도 없었고, 그 위급한 상황에 불을 왜 피웠는지 설명이 안되서 역시 묻혔다. 마지막으로는 그 탐사대 일원 중 발열 증세를 보여 도중 하차해 결국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명인 유리 유딘의 증언이 있는데, 그는 이게 다 당시 소련 정부가 비밀리에 실험한 군사 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재수사를 요청했지만 1950년대의 냉전시대에는 택도 없는 일이며 결국 묵살되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지길 소련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기록 원본의 일부를 고의로 훼손하고 나머지는 철저히 비밀리에 보관했으며, 복사본들은 전부 다 처리했다고 한다.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경찰 간부 레이 이바노는 이 사건이 도저히 합리적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며 UFO짓일지도 모른다고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 사실 루드밀라의 시신에서 왜 혀가 사라진 이유는 구강 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작용으로 설명이 된다. 특히 계곡의 시신들은 거의 석 달이나 지난 5월 4일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부패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계곡에서 발견된 시신들의 물리적인 상처는 계곡에서 추락하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작 그 낙차가 깊고 가파르지 않아 이런 손상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시신의 피부가 착색되는 것은 무슨 특이한 현상이 아닌 사후에 시신에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고, 방사선 수치가 높게 검출된 것도 무책임한 황색 저널리즘의 결과이며, 당시 소련과 세계 여러 곳에서 실시되었던 핵무기 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낙진 현상 탓에 소량의 방사능이 널리 퍼져 있던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한다. 탐사대원들의 머리가 백발화 했다는 내용도 떠도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검시관의 보고서엔 그들의 머리가 모두 자연 색상 그대로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소련 당국의 태도인데 실제로는 이 사건의 파일은 기밀로 분류된 적이 없다고 한다. 당시 소련 정부가 해당 사건 현장을 출입금지 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아마추어 스키 그룹에 한해서였으며 이는 동일한 사고 발생 재발을 방지하고자 한 시도였고 3년동안만 금지구역이 되었다고 한다. ![]() [출처] 전대미문 디아틀로프 사건|작성자 never_gm
EXP
547,249
(20%)
/ 576,001
와우저
![]()
|


J에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