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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2014-10-23 20:36
조회: 15,999
추천: 2
[펌]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속 숨겨진 이야기우리에게 동심을 불어 넣어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도 웃지 못할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데요! 본문 내용은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센은 돼지처럼 돈을 쓴 부모의 빚을 대신 갚으려고 어린 나이에 섹스시장에 팔려온 여자아이이다. 2. 본명과 다른 이름을 쓰는 것은 과거 일본의 매춘부들의 관행이었다. 3.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온천은 옛날 일본 온천에서 섹스를 팔았던 장면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4. 목욕씬을 보면 신은 다 남자 성을 갖고 있고 신을 시중드는 역할은 여자들이 도맡아서 하는 것을 보아 확실히 알 수 있다. 5. 온천에서 섹스를 팔던 여자를 '온녀(유죠)' 그런 온천의 주인 여자를 '온천할머니(유바바)'라 불렀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6. 가오나시가 끈질기게 "센을 원해"라고 하는 장면도 결국은 어린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세태를 풍자한 것이다. 7. 본명을 잊으면 나갈 수 없는 것은 이전의 자신을 잃어버리고 현재의 생활에 젖어버리면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암시한다. 8. 마지막에 치히로라는 본명을 기억해 낸 것은 화려한 섹스시장에 물들지 않고 뛰쳐나올 수 있었음을 암시한다. 9. 작가는 현재에도 너무 젊은 나이에 섹스산업에 노출되는 어린세대의 세태가 안타까웠음을 표현한 것이다. 10. 원령공주를 통해 일본내 차별받는 소수민족 문제를 역설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짙은 사회성을 지닌 작품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도 이런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니.. [펌] 원본의 출처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감상해보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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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따뜻한 지옥불로 뒤에서 그대를 살포시 안아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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