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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13:03
조회: 16,272
추천: 11
워해머 - 프라이마크에 관해서 - 로갈 돈 1편저번에는 황제에 관한글로 찾아뵜었습니다.
아직 적어야할 프라이마크들이 반도넘게 남았는데 벌써 부터 이리저리 곁가지로 빠져나가네요.. 이래서 어느세월에 글을 다적을지....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프라이마크는 황제의 주먹이라불리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프라이마크 로갈 돈 입니다. ![]() 함성 '팔랑크스'안의 로갈 돈 Rogal Dorn 로갈 돈 인류제국의 7번째 스페이스 마린 챕터인 임페리얼 피스트를 담당하는 프라이마크입니다. 성장기 -유년기 역시나 다른 프라이마크들처럼 로갈 돈 또한 카오스신들에 의하여 우주를 떠돌게됩니다. 유독 로갈 돈의 유년기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는 바가 없는데, 그는 인위트(Inwit) 항성계에 있는 주행성인 얼음행성 인위트의 아이스 하이브에서 자라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키운 부족장은 자신을 할아버지라 부르게 하였고, 수많은 전략을 가르쳐 차후 자신의 '할아버지'의 친족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그는 그들에 대한 기억을 매우 행복했으며, 고마운 사람들로 회상합니다. 그증거로 그는 그 부족에서 받은 털 망토를 평생 간직, 잠을 잘 때마다 그것을 깔고 잤다고 합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결국 로갈 돈은 부족뿐만 아니라 행성의 지도자가 됐고, 곧 길리먼 다음가는 거대한 성간 제국을 세웁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를 키워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40년쯤 뒤에, 황제의 대성전이 가까이까지 다가 왔을때, 돈은 그의 초거대 함선 '팔랑크스'를 타고 황제를 영접하러 나섭니다. 황제를 만난 돈은 황제에게 자신의 함선 팔랑크스를 황제에게 바치나, 황제는 팔랑크스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하여 돈에게 함선을 다시 돌려주고 그것을 임페리얼 피스트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로 지정합니다. ![]() 임페리얼 피스트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팔랑크스' 팔랑크스 공식적으로는 홀리 테라가 임페리얼 피스트의 홈월드이지만, 로갈 돈은 황제의 하나뿐인 '챔피언'이었기에 기능적으로 또한 역사적으로 팔랑크스가 홈월드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기술의 암흑기 기간에 건설(또는 건조)된것으로 보이나, 그기원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돈이 Inwit 항성계를 지배할때 사용,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본진역할을 하고 있죠. 팔랑크스는 매우 거대한 함선이라, 왠만한 위성은 상회하는 크기를 자랑하며, 암흑기에 만들어진 물건이라 스스로 빛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팔랑크스의 적재한도는 상상초월할정도에 상부 갑판은 자체 생태계(?!)도 가지고 있을정도이며, 수많은 대형 전함들이 착륙해있고, 자체 생태계에는 팔랑크스 자생종(뭐여이건;;)이 살아가며, 심지어 원주민까지 살아가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이미 떠다니는 기계행성급) 훗날 팔랑크스는 그기원이 일종의 소행성이나 어떤 행성의 위성이었을 것이라고 판단, 기술의 암흑기 시절 우월한 기술로 소행성을 통째로 파버려 전함으로 만들었을것이라고 예상중입니다. 외관은 자체발광 돌덩어리에 표면에는 수많은 탑들과 도시가 세워져 있으며, 엄청난 수의 행성방어무기 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팔랑크스 내부에는 자체 에너지원을 이용, 추가적인 자원 소모 없이 항해와 시설유지, 에너지 무기 충전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 로갈 돈의 스케치 모습 대성전 대성전 당시 로갈 돈은 황제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충성을 바쳤으나, 단 한 번도 황제에게서 관심을 받으려 하거나 이익을 얻으려 하지 않은 인물로 전해집니다. 그는 그 누구보다 행실이 바르고 올곧으며 충직한 인물로 그야 말로 '충성의 표본'이었죠. 항상 진실을 말하는 사람으로, 그런 그의 성정 덕분에 그의 동상은 울트라마린 모행성 마크라지에 그의 동료이자 형제들의 동상과 함께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울트라마린의 모행성 마크라지에 3명의 프라이마크 동상이 있는데 로버트 길리먼, 로갈 돈, 생귀니우스 입니다.) 프라이마크들 중에서도 가장 군인다운 정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규율을 준수하는 성격이라는 평을 받지만 동시에 그는 열정에 불타고 영감이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대성전에서 그의 수훈은 황제의 총애를 받던 호루스에 버금가는 수준이었으며 실제로 워마스터는 그와 그의 군단인 임페리얼 피스트를 존경했으며 그들을 방어전과 공성전의 마스터로 인정할정도였습니다. 그는 호루스의 군단인 루나 울프가 임페리얼 피스트와 공성전을 한다면 절대로 끝나지 않을 전쟁이 될 것이라는 농담을 하곤 했는데, 그것은 나중에 다른형태로 재현되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 광을 낸 구릿빛, 또는 황금빛을 내는 갑주를 즐겨 입었다고 하는데...사실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죄다 황금색이에요. 또한 빨간색 벨벳 망토와 그의 어깨 위와 갑주 가운데를 장식하는 독수리 날개 모티브의 상 또한 그의 워기어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들이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엄격하고 무뚝뚝한 표정을 타고난 사람이었고, 짧게 쳐올렸지만 제멋대로인 머리를 백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커스토디안 가드와 하는 일이 비슷해서 그런지 입는 것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정도였죠. 무기로는 '폭풍의 톱니'라는 체인 소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 황제가 자신의 결과물인 대성전이후 수백만 행성을 지배하기위해 완벽한 수도를 만들어야 했고, 지구로 돌아왔을때 로갈 돈 또한 황제를 따라 지구로 돌아오게됩니다. 언제나 요새 건축에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기에 지구의 황궁 건설에서도 방어요새 디자인 부분을 담당했을정도였죠. 언젠가 펄그림이 로갈 돈에게 "이 요새가 공성파괴전의 최강자인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총공격을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나?" 라는 도발적인 물음에, 로갈 돈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훗날 페투라보의 미움을 사 호루스 헤러시당시 페투라보가 반역파쪽으로 돌아서게 하는 이유가 되버리고 맙니다. 뭐 다른 이유로는 페투라보가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기도 해서였지만... 그리고 헤러시 당시 페투라보의 아이언 워리어 군단은 다른 모든 것을 무시, 돈과 임페리얼 피스트만을 공격하는데 전력을 쏟아 부어 결국 방어선을 돌파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또한 돈은 나이트 로드 군단의 콘라드 커즈와는 사이가 극과 극을 달렸는데, 결국 커즈와 주먹다짐을 한 적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유는 커즈가 어느날 매우 불길한 예지몽 때문인데, 커즈는 황제가 죽고, 스페이스 마린들끼리 영원히 싸우는 미래를 보고 이를 자신과 친한 펄그림에게 상의하는데, 이걸 돈이 듣고 불경한 일을 멋대로 입에 담았다! 라며 분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둘은 한판 크게 붙고 만것이죠. 이싸움때 커즈의 아너 가드(친위대)들은 모조리 전멸, 돈 자신은 몇번 죽다가 살아났다고 할정도로 얻어터졌었습니다. 소설상의 묘사로는 돈의 백발이 피에 빨갛게 물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결국 펄그림이 황급히 둘을 뜯어 말리면서 일단락 되지만 한동안 돈은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같은 프라이마크가 몇일 누워있을정도면 얼마나 팬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형제인 커즈를 걱정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던 돈이기에, 훗날 커즈가 황제가 보낸 어쌔신에게 암살 당하자 소식을 듣고 매우 비통해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한낱 어쌔신에게 프라이마크가 죽는게 정상이냐? 라고 보겠지만 커즈는 죽기를 원했으며 순순히 죽어줬기에 이부분은 '타살'로 위장한 '자살'아니냐? 라는 말이 있습니다.) 1편은 여기까지 역시나 2편부터는 호루스 헤러시관련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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