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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00:16
조회: 44,203
추천: 0
키보드계 끝판왕들![]() 키보드 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리얼포스 주력 모델. 기계식이 아닌 무접점식 키보드이며 한성이나 앱코에서 내놓은 싸구려 무접점처럼 실리콘 돔이 얇은 게 아니라 엄청 두껍다. 키감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손끝이 둔한 사람들은 "??? 멤브레인인데?" 라고 느낄 수도 있다. 36만원. ![]() 변태 배열로 유명한 해피해킹 프로2 작고 기능성 좋아하는 일본 애들이 만든 제품 답게 흔히 펑션+특정 키로 특수 명령어를 입력하듯 이 키보드에 없는 키들은 특정 명령 키 입력으로 작동한다. 위 리얼포스와 같은 회사인 토프레가 제작하고 있으며 저 귀요미 디자인과 특유의 부드러운 초콜렛을 부러트린다는 키감 때문에 팬층이 두텁다. 물론, 명령어키 및 미니 키보드 적응 못하면 1만원짜리 큐센 키보다 못할 수가 있다. 키보드좀 관심 있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본 여행가서 하나쯤은 사오는 키보드로도 유명하다. 윈도우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선 대중적인 맥에서도 호환성이 뛰어나게 제작 되었다. 평균 가격 25만원대. ![]() 레오폴드의 주력 모델들. 키보드계에선 키가 모자라고 귀엽게 생길 수록 비싸다는 공식이 있을 지도 모른다. 무접점이 아닌 기계식 키보드들이고 저소음 적축과 키압이 높은 흑축들이 주력 모델들이다. 덱이 많이 밀려난 게 이녀석 때문이기도 하다. 특출난 것이 없이 무난한 키보드들이 레오폴드의 매력이고 가격은 13~26만원대다. ![]() 감성계의 절대 강자 커세어 감성 하면 커세어, 커세어 하면 감성 이 공식을 파괴할 수는 없다. 거품으로 덕지덕지 칠해 놓은 아수스가 와도 안 된다. 플래그쉽 키보드인 K95는 체리사의 실버축(은축, 광축, 스피드축)을 독점 계약하여 만든 키보드로 감성과 빠른 키입력, 기계식 키보드 치곤 조용한 타이핑 사운드로 많은 팬층을 확보 중이다. 입력 속도가 워낙 빨라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누를 정도의 압력만으로도 키 입력이 되는지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타가 심하게 발생된다. 또한 변태같은 메크로 키 위치 때문에 처음엔 다드 G1를 esc로 착각하여 계속 누르고 있는 부작용이 있다. 변태 키배열로 유명한 커세어인데, 국내 정발 제품은 더 변태같은 배열을 갖고 있어서 키캡 놀이 제약이 심하다. 제공 프로그램인 CUE 역시 변태로도 유명하며 멀쩡한 헤드셋을 벽도롤 만들어버리는 벽돌 제조기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 정발품 약 28만원 아마존발 직구품 약 22만원 *커세어는 나름 한국에 호의적이었으나 수많은 한국 블랙컨슈머와 진상들을 겪고 아마존 등을 통한 소셜 사이트를 제외하곤 한국 절대 배송 불가로도 모자라서 배대지를 추적하여 배대지 사용시 배송 불가, 혹여나 걸러내지 못한 배대지는 찾아가서 회수까지 하는 기업으로 바뀌었다. ![]() 아수스 클레이모어 가성비 좋게 제품 뽑아내던 걸로 유명하던 아수스가 돈 맛을 알아버린 뒤 아서스처럼 타락해서 감성 감성 거리며 온갖 프리미엄은 다 받아쳐먹는다. 키보드의 ㅋ도 모르던 회사가 뜬금없이 님, 감성의 ROG 앎? 하며 내놓은 기계식 키보드 클레이모어. 결국 초기 불량으로 생난리통을 피우고 한국에서도 환불사태 일으키며 쏙 들어갔다. 역시 감성 프리미엄 받아쳐먹어도 놀던 물에서 놀아야지 하며 커세어의 아성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다. 약 28만원대 ![]() 처음 이걸 봤을 땐 참 해괴망측했다. 얼마전에 파산난 매드캣츠의 작품. 놀랍게도 34만원대. 놀랍게도 무거움. 놀랍게도 불편함. 놀랍게도 멤브레인. 매드캐츠도 본래 프리미엄 가격이 쎄기로 유명했다. 잘 만든 멤브레인 키보드도 키감이 좋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멤브레인 세계에서 그렇다는 얘기다. 34만원 주고 저걸 산다고? 아,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선 저 터치 스크린이 편하다는 이야기는 있다. ![]() 무슨 키보드인지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매스드랍에 종종 출몰하는 IKBC의 제품이며 되도 않는 성능은 뒷전이고 감성질로 프리미엄비 받아쳐먹는 ROG에 비해 엄청 착한 녀석이다. 풀알루미늄 하우징에 RGB 지원, 자신에게 맞는 스위치로 주문이 가능하며 키보드질의 정점인 키캡질을 마음놓고 할 수 있으며 풀알루미늄 하우징 덕분에 도둑이 들었을 때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직업에 걸맞게 키보드를 무기로 들고 후드려 패면 둔기와 더불어 방패 효과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의 2.4kg의 무게를 지닌 녀석이기도 하다. 그와중에 가격은 또 착해서 아수스의 클레이모어를 살 돈으로 이 녀석을 사면 5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남을 정도였다. ![]() 사실 위 녀석들은 애교에 불과하다. 커스텀에 발을 들이는 순간. 커스튬 키보드 키보드라고 해서 다 같은 커스튬 키보드가 아니다. 위 보이는 키보드는 zealio라는 캐나다 회사에서 만든 기판으로, pcb 빵판만 20만원이 넘는다. 또 자체적으로 제작한 시중에는 볼 수 없는 보축(보라 스위치) 스위치는 스위치의 명가 체리사도 가뿐하게 밟아버릴 정도로 비싸다. 값싼 하우징을 타오바오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들여와도 이미 단가가 35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 전설로 남겨진 LZ-IRON이란 키보드이며 양덕들 사이에서도 못 구해 안달이 난 키보드다. 제작자는 한국인으로 현재는 활동을 중지한 상태이며 위 키보드 역시 소량만 공제를 한 제품이다. 키트로 팔았기 때문에 완성도나 키감은 모두 제각각이라 사실상 각 키보드가 세상에 딱 1대씩만 있는 키보드라 봐도 무방하며 인기 없는 색상과 스위치를 가진 키보드는 커뮤니티에서 못해도 45정도이고 가장 인기가 좋은 레드와인-골드 색상은 55를 넘어서기도 한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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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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