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G 장르하면 거의 삼국지와 비슷한 류가 강세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좀 더 가벼우면서도 RPG적 요소가 가미된 하이브리드게임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어제 출시한 이모탈은 그런면에서 요즘 대세를 제대로 표현한 게임 같은데,
스쿼드를 구성하여 진영에 배치하고, 주변 플레이어와 싸우는건 SLG 특유의 요소인데
그 외에 파밍과 길드컨텐츠 등은 게임에 RPG적 기능을 추가하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이 적거나 혼자 즐길때는 PVE 컨텐츠를 즐기다가
PVP 컨텐츠에 참여해서 많은 보상을 노릴 수 있는게 이 게임의 장점 같습니다.





게임은 월드-캐슬-던전-길드 4가지 공간이 가장 기본이고
월드는 다른유저와 PVP나 몬스터 파밍, 자원 파밍 등 다른유저와 공유 공간이고
캐슬은 병영, 연구소, 농장 을 비롯한 개인 발전 공간입니다.
던전은 개인의 RPG적 공간으로 스토리모드 등을 통해 PVE를 통해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고
길드를 통해 길드원들과 던전을 돌고 길드 지원을 받는 컨텐츠가 많이 있습니다. 

스쿼드를 보면 기대이상의 많은 캐릭터가 있고 인간,숲,오크,지옥 등 다양한 종족과
스쿼드에 보너스를 주는 종족별 성령을 보유하고 있어서 어떤 조합으로 집중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지 꽤나 머리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캐릭별로 방어>돌격>원거리>공격>방어 상성 및 배치에도 유의해야합니다.





게임 오픈 초기다 보니 7일 로그인이벤트 등 괜찮은 보상이 많아서,
초반인 꾸준히 게임 플레이만 해도 빠르게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시간이 잘 가네요.

아직 짧게 플레이 해 보았지만, 캐슬 내실을 잘 다지면서 던전 파밍하고 있다가.
때가 되면 내 스쿼드를 바탕으로 길드원들과 공성전을 재미있게 즐기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