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08 00:30 | 조회: 45,536 |
추천:532
종이로 만든 쓰레쉬
안녕하세요 Tmdduf입니다
예상일을 정확히 지키진 못했지만(사진 용량이 엄청나더라구요)
이번작은 저번에 예고했던 지옥 간수, 쓰레쉬입니다.
흠 이번작은 만들면서 붙이고 뜯고 붙이고 뜯고....를 반복해서 만들어져서 고생좀 했다죠
그래도 잘 나와줬으니 만족합니다^^
제작 기간은 약 12일 정도 4시간씩 걸렸습니다

아래부터는 제작과정입니다<엄청 기니까 주의해주세요>

지금 생각나는건,,,, 음.... 부쉬?!?!

회로(는 개뿔 그냥 붙였잖아 니가 무슨 회로같은 고급단어를 써)와 스위치, 즉 뒷부분입니다.

도중에 한번 시험해보고...

간지나는거 몇 장 찍고.....

얼굴도 몇 장 찍고.....

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몸은 검은색으로 했는데 보니까 칙칙하드라고요 그래서 다 뜯고 남색으로 다시 전체 붙임(쓸데없이 시간만 많다죠)

뒷모습

허리춤의 해골
이것도 좀 이따 바꾼다고 다시 나옵니다.


왼팔에 손을 달고 렌턴도 달아서

시험삼아 한 컷

신발 제작

완성

배에 붙어있는 열쇠도

완성

오른손엔 갈고리
갈고리도 빛나게 조명달았는데 종이에 뭍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아까 그 허리춤에 해골이 부실하기에 다시 만들었죠(다시 뜯고 다시 붙이고...)

옷깃의 뼈장식을 붙여주고 등짝에 척추같은거랑 해골바가지(스위치는 해골 머리 위 옷깃 사이에 숨어있게됐네요

음..... 사람 해골같진 않네요;;

불 끄고 라이트 업했는데 잘 안보여서 만든 바닥
스위치를 누르면

이렇게 됩니다.

데헷 내 아이디 중간에 만들었어요
아래부턴 완성 사진입니다.
보는 중에 재미가 없더라도 끝까지 봐주세요

정면 샷

후면 샷

얼굴

영혼 하나 벆에 없는 랜턴

은 불 들어옵니다.ㅇㅇ

너무 크게 만들었는지 여태 만든 것 중에 그나마 가장 큰 부분에 속한 렝가도 저리 작네요.(얼굴이 어쩐지 좀 크다 싶긴 했죠)
이상입니다.
엄청나게 긴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나가시기 전에 댓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단점도 상관 없어요)
앞으로 방학동안 만들 시간이 좀 있네요
목록에 있는 것들은 최대한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기분따라 만드는 거라서 순서는 랜덤이며 심지어 목록외에 있는것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참 변덕스런 놈이죠)
*피의 군주 블라디미르
*지옥 수문장 갈리오
*이터늄 녹턴
*다리우스
*핏빛 분노 레넥톤
*무에타이 리신
*빙하or흑요석 말파이트
*ceo문도
*폭군스웨인(리메이크)
*강화형 신지드
*올라프 형씨
*대장군 자르반
*마검 트린다미어
*피들스틱
*카직스와 렝가의 이스터에그
*용조련사 룰루(저 로X콘아닙니다)
등등등.....(솔직히 남는 시간에 놀아서 여기서 5개도 못만들거 같음)
다시 한번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짤방

그렇게 우리의 티모는 영혼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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