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게에 여쭈어 봅니다.

제목 그대로 생활폐기물 관련인데요.

안보는 책, 안쓰는 키보드와 마우스, 기타 잡동사니 옛날에 쓰던 디스크랑, 씨디, 고장난 랜턴, 왜 있는지 모르는 각종 전선 등을 일괄 혹은 부분적으로 처리하고 싶은데, 

집근처 생활폐기물 처리 업체나, 가정사무실유품 처리업체 검색해보면 루베당 돈을 받는다고 안내되더라고요.
전화해서 물어보려 해도 받지도 않고,

혹시 이런거 처리해보신 분 계세요?
제가 원하는 방향은 헌책같은건 태우거나 재활용 될텐데, 이런거 전문적으로 처리 하는 업체를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리고요.
그러니까 적어도 담뱃값정도 받고 넘기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고요.

고장나서 안쓰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랜턴 이런것도 어디 담뱃값정도 받고 넘기고 싶거든요.

기타 잡동사니이며, 제가 볼땐 누구에게도 쓸모없는 것들은 당연 폐기물로 제가 부담하고 폐기물 처리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헌책, 고장난 키보드 마우스 등등 처리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돈도 없는데 돈 내가면서 버리긴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