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족입니다.

직장동료가 출퇴근용 전기자전거를 타길래

한번 얻어탔다가 그 편안함에 완전 반해버려 구입했어요.

 

이전에 하이브리드자전거로 자출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오르막길과 굴곡이 심한 회사근처에서는 타고다니기가 무진장 힘들더군요-_-

출퇴근용 전기자전거 타는 분들 가끔 보면 너무 여유롭게 언덕길 올라가던데

그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제꺼는 삼천리 팬텀XC고요.

이번에 삼천리 팬텀시리즈가 MTB형, 시티형, 미니벨로형으로 출시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TB형 자전거를 타보고 싶었기에

삼천리 팬텀XC 를 선택하게 되었고요.

 

 

 

 

 

속도가 많이 나갈까 하시던데

삼천리 팬텀XC의 주행거리는 최고속도 24km/h까지 가능합니다

파워어시스트 모드에서는 25km/h까지 가능하고요

우리나라 전기자전거 제한속도가 25km/h인데

딱 속도제한에 맞춰 알맞게 달릴 수 있지요 ㅋ

 

스로틀 ON/OFF 조작 덕분에 가속 레버 조작 실수로 급출발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덕분에 안정성은 최고 입니다

 

비안오는 날은 출퇴근용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정말 편안한 느낌이 최고에요.

디자인도 괜찮고 속도도 이정도면 최고인 듯

 

어쨌든 전기자전거는 처음인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