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종가집 장손이라도 모쏠이면 추석 이튿날은 하릴없습니다.
여러분 처럼 말이죠. (아니라구요? 설마, 그런?!)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프로비아 4U 블박을 준다고 해서 받았어요.
그전에 달려있던건 보험 할인용 차팔이 장착이라 후방은 없어서 이참에 가라보자! 하고 선택 했어요.

방에서 뒹굴거리다가 웹 서칭으로 걸린업체에 전화하니 된다고...
거제에는 연휴라고 노는데가 많고 외제차라고 설치에 하루이상 걸린다기에 좀 멀어도 부산까지 다녀오기로 했네요.

블박 : 프로비아 4U FHD 2ch 25만
설치비용 : 9만

설치비가 좀 비싼 감이 있습니다만
뭐, 저도 휴일에 일하면 2.5배로 임금을 받으니
그런갑다 하고 넘어 갑니다.

원체 비싸게 받는게 일상인 차라서...

아래 짤은 11111주행기념 찰칵 입니다.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월 연료비로 5만원 이상을 넣어본적 없어서 좋음.

안전은 거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