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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이케아 KLINGSBO(클링스보)
가격 : 156010원 
구입처 : 인터넷

예전부터 피겨 진열장 가저보고 싶었는데 돈 있고 맘있을때 후딱 질러버렸습니다.
딱 좋게 쉬는날 배달이 왔고 바로 조립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조립하고 나니 조립할동안 찍은 사진이 기둥 새울때 찍은거 한장뿐이라...완성 된걸로 대체 해봅니다.

그리고 진열장 목적인 피겨를 하나하나 넣었습니다. 넣는것도 일이더군요 진열장 만들때 2시간 가량 걸렸는데 피겨 넣는것도 2시간쯤 걸렸네요


(피겨 전체샷)
진열장은 큰데 모은건 적어서 비어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좀 했습니다



걱정할 이유가 없었네요



우선 위에부터 소라 차이나버전 드레스랑 란코 애니버서리입니다 란코는 제가 가진것중에 가장 비싼피겨지요 고정이 잘 안되는게 흠이긴하지만 나름 커서 안들어갈까 했지만 잘 들어갔습니다



다음은 신데렐라 걸즈 시마무라 우즈키랑 시부야 린입니다
좀 다른층에 비해 횡하긴한데 예약한 미쿠도 있고 우즈키 크리스탈 나이트ver. 아베 나나피겨 지르면 나름 풍성해질듯하네요



다음은 유키미쿠랑 눈토리입니다
유키미쿠는 12년,13년이고 13년은 프리미엄 붙어서 가격이 좀 나가죠 ㅎㄷㄷ;;
12년은 뭔가 다리부분이 좀 이상(?)하다보니 자세가 잘 안잡혔네요
눈토리는 진짜 굿 퀼리티입니다. ㅇㅅㅇ)b



이쪽층은 미쿠만 있습니다 유키미쿠14,15년 그리고 천본앵 미쿠입니다
천본앵 미쿠는 관세 안붙을때 확 사버렸고 그떄당시 14만원 후반때 줬던 기역인데 지금은 더 올랐더라고요
16년 유키미쿠도 예약할때 샀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예약을 안해서 8ㅅ8 나중에 통상판 풀리면 업어와야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넨드로이드!
악마의 인형들이라고 친구를 부르죠 저도 처음은 넨드로이드로 시작했습니다
아마 처음 일마존을 사용한때이기도 하고요 그때는 해외직구가 진짜 무서웠었는데
아래쪽 코토리랑 우마루는 놔둬도 안보일것 같아 계봉도 안했습니다 뒤쪽에 제단(?)같은거라도 만들고 그때 올려야겠네요
다음달에 우미 넨드로이드랑 중추명월미쿠,사쿠라미쿠중 하나정도는 업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무서운 친구소환.)

뭐 다른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글 목적인 진열장 후기를 쓰자면
이케아 진열장 하면 젤 유명한게 데돌프 장식장인데 사진을 보면 피겨 진열하기에는 칸도 적고 또 칸 사이 공간이 너무 커서...다른거 없나 알아보다가 조금 더 비싸지만 칸도 더 많고 하중이 더 무거운(데돌프 6kg,클링스보 25kg)클링스보로 샀습니다.
또 하나 이유를 말하자면 데돌프는 꼭 금방 쓰러질것같이 위태해보여서...
참고로 가격 좀 차이가 아닙니다(거이 .5배 이상남)그래도 맘에들어서 구매했지 몰랐으면 데돌프 샀을거 같습니다.

조립할때는 나름 딱딱 맞아들어가서 조립하는 맛이 있었지만 크기가 크기다보니 조립하는곳이 좀 많이 넓어야하고 유리가 많다보니 불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진열장 사이사이 약간의 틈이 있어서 먼지가 들어갈것 같기는합니다.(다른 진열장을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완전 밀패를 원하시면 비추;;
그래도 가성비 좋고 무엇보다 진열장 자체가 이쁩니다 깔끔하고
열쇠로 잠금장치도 있기는한데 들고다니면 댕청하게 잃어버릴거같아서 열쇠는 꽂아둬야 겠습니다.
진열장 사실려는분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진열장이라고 생각하네요 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