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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DXRACER FA114 화이트 색상

가격 : 특가 299000(정가 399000) + 택배비 6천원

구입처 : http://www.rooky.co.kr/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집에서 항상 컴터하는데 식탁의자를 써왔는데 게임대회나 트위치 방송 보면서 게이밍 의자를 사볼까 했었지만

 가격이 항상 부담되서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dxracer가 특가에 리뷰 작성 시 페이백 이벤트도 하는지라

 큰 맘 먹고 구입 했네요.

 

 

 

 

밖에 외출했다가 집에 와보니 언제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박스가 엄청 큽니다. 딱히 크기비교할게 없어서 끓여먹으려던 라면봉지라도 올려놔봤습니다.

무게는 25kg정도 되더라고요. 동생이 들고오기 힘들었다고 겁나 뭐라고 했어요 ㅠㅠ

 

 

 

 

상자까보면 저렇게 맨 위에 오발이가 있고 밑에 나머지 본체랑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의자 본체와 각종 구성품들이랑 쿠션,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설명서입니다. 조립해야하는 의자이긴 하지만 뭐 조립이랄 것도 없습니다.

나사 4개 풀고 맞춘담에 다시 나사를 조이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설명서도 한 페이지에 그림만으로도 충분.

 

 

 

오발이에 바퀴 끼우는 것도 나사 같은거 없이 그냥 쏙 넣어주면 됩니다.

 

 

 

 

오발에 포인트 부분도 그냥 딸깍 끼워주면 되구요

 

 

 

그냥 이렇게 끼워넣고 올려놓는 느낌으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따로 뭔가 고정시키거나 그런건 없구요. 제 방이 무중력이 되지 않는 이상 빠질 일은 없겠죠 상식적으론..

 

 

 

 

시트부분 조립은 이미 끼워져 있는 나사를 풀어서

 

 

 

앉는 부분과 맞춘담에 다시 원래 자리에 나사를 조이기만 하면 됩니다.

 

 

 

받침부분도 똑같이 4개 풀어서 자리잡은 다음에 다시 조여주시면 됩니다.

이런거 조립하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쿨러 장력 조절하듯이 대각선으로 조이고 있더라구요 =_=

 

 

 

 

완성입니다. 조립이 어려운게 아니라 금방해요. 조립하면서 여유있게 커피한잔 마시면서 해도

박스까면서부터 완성까지 15~20분이면 끝나네요.

 

 

 

시트엔 dxracer태그랑 pc방용이라고 적힌 태그가 있습니다.

pc방용으로 나왔다던데 이 의자를 좌석에 깔 피시방이 있을런지..

정가가 299,000인줄 알았는데 특가고 정가는 399,000이라더군요 흐음..

 

 

 

시트의 요부분은 카본느낌이 나서 정말 좋더라구요.

 

 

 

 

쿠션까지 장착!

 

 

 

 

식탁의자는 이제 다시 식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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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석감은 제가 저 위에 의자에 앉아서 했다보니 당연히 좋네요. 다른 게이밍의자는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고..

dxracer 보통 30~40 정도 하는데 20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 혹해서 산 것도 있네요 ㅋㅋ

 

팔걸이 높이 조절이 안되는 버전이긴 하지만 저는 별로 신경안써서

저한테는 좋은 가격에 좋은 의자를 구입하게 된 기회였네요.

다만 이제 집안의 가구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저희집 고양이에게서 잘 방어를 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