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플의 "엘로아 솔직 담백 후기"


 엔픽소프트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퍼블리싱하는 액션 알피지가 2014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캐쥬얼한

게임성과 귀여운 캐릭터 깔끔한 그래픽으로 처음 영상르 접했을때 이게임 뭘까? 재미있어 보이는데 하는

호기심으로 게임에 CBT를 신청하고 CBT를 진행 하게 되며 엘로아의 장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번 적어 보게 되었습니다.


 하드는 그만!! 이제는 캐쥬얼이다!!


 그래픽.

 깔끔하고 귀여운 그래픽으로 여성유저와 유아등 폭 넓은 유저층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그래픽입니다. 다소 일러스트와 이질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충실한 구현에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다양한 옵션을 지원 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사운드.


일부 캐릭터에 성우를 지원하지만 중간에 성우의 말이 나올때 끈어지거나 하는 문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사용 하지 않는 성우의 음성으로 게임의 몰입도가

높았으며 배경음과 효과음에서는 크게 이질 감을 느끼는 부분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기억에 남는 여운 또한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게임성.


디아블로와 비슷한 쿼터뷰? 방식으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나 시점은 거의 고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쥬얼 함을 지향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게임이 반복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점은 퀘스트의 필요치가 그리 높지 않는 점이 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지루하게 반복적인 점과 할 수 있는 점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인 점이 가장 크게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단점.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엘로아만의 특징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엘로아의 첫 느낌은 디아블로에 한게임의 던전스트라이커 혼합된 점이였습니다.

반복 퀘스트도 여러가지 부족한 인터페이스 아직은 CBT라는 점에 감안하여도

특징없는 게임은 정말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지금의 엘로아는 단순 양산형 MMORPG 혹은

웹게임인 드라켄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게임이였던 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는 그래픽과 성우의 음성의 삽입으로 몰입도가 향상되고 개성적인

직업이 있지만 엘로아만의 특징적인 시스템은 아직 구축이 되지 않아서 다른 여타

양산형 MMORPG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흡사 매력없는 사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엘로아만의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더욱더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