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탱에서 WSS(BE폭력 옥수수  아닙니다.)소속된 '신세기'입니다.
이 공략은 적과 동일한 조건 기준으로 맞춘것입니다.(추가: 추가로 공방 기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변적으로 가는경우가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흔히 몰.빵.필.패 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몰빵필패란 몰빵가면 필히 패배를 한다는 뜻입니다.
원래는 교병필패  '능력만 믿고 자만하는 병사는 반드시 패한다.' 라는 뜻에서
교병을 빼고 몰빵을 넣은것입니다.

월탱에서는 보통 2방향으로 나눠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떡갈나무 숲 입니다.

이맵을 보시면 북서쪽에 시가지와 남동쪽에 물가에서 싸우는 대표적인 2웨이브 맵입니다.
[원래는 모세의 기적이라는 길이 있긴하지만 거긴 예외적인 길이라 패스함]

여기에서 경전 자주를 포함 3대가 있다고 치면 일반적으로 경전, 자주포 포메이션상으로 라인전은
안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라인전을 할때 12명정도 됩니다.
그러면 시가지 6명 물가쪽 6명이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가 됩니다.
여기에서 6명씩 가는것이 아니라 9명이상 한쪽으로 몰려가는것을
몰빵 이라고 합니다. 
몰빵 판단 지수: (라인전 가능 인원÷2) * 1.5 ≤ 가장 많이 몰린쪽 인원수

그런데 왜 몰빵이 패배의 원인이 될까?
그전에 간단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예제로 앞에 적한대가 나타났습니다. 동일한 차종이며 동일한 실력을 같고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적 한대랑 싸워서 이길 가능성이 50%입니까?
당연히 '네' 'YES'라고 할겁니다.

그러면 그런 당신과 비슷한 실력의 적이 한대 더 나타났다고 합시다.
그러면 새로 나타난 적를 포함한 2대랑 싸워서 이길 가능성이 50%입니까?
당연히 '아니요', '당연한걸 왜 물어보냐?', 'NO' 라고 할겁니다.
당연히 불리합니다.
이걸 왜 물어보냐면 이후 나오는 수치에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최근에 경전이랑 자주가 적은것을 감안해서
경전, 자주포포함 1대를 제외시키면 15-1 = 14명 이 됩니다.
반반식하면 7명씩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쪽은 10명 한쪽은 4명이 갔다고 칩시다.
반대쪽은 정상적으로 7명씩 갔다고 칩시다.

그러면 몰려간쪽은 9:7이 됩니다.
그러면 적 1명당 10÷7= 약1.42명씩 당담해야합니다.
즉 2명당 약 3명을 맡아야되는 상황이죠.
솔직히 이건 잘만하면 버틸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쪽은 어떤상황일까요?
부족한쪽은 4:7이 됩니다.
부족한 아군들은 1명당 7÷4 = 1.75명씩 당담해야합니다.
즉 1명당 약 2명을 맡아야되는 상황이 온거죠.
물론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면 된다. 콤비네이션을 하면 된다 하는데
공방에서 그런 콤비네이션이 될 가능성이 몇%가 될까요?

그러면 예제를 바꿔서
10명이 몰려간것이 아닌 12명이 갔다고 칩시다.
'물량으로 하면 금방 뚤릴것이다.' 라는 생각과 함깨요.
그러면 나머지 한쪽은 딱 2명만 가게 됩니다.
12:2 VS 7:7
딱봐서는 12명쪽이 근방 밀겠다. 하지만 수치적으로는 금방 밀수있을까요?

몰빵간쪽은 12:7
적 1명당 12÷7 =  약 1.71명
위 수치에서 약 0.3명 늘어난수준입니다.
즉 부담감이 늘어난량이 적다는 거죠.

반대로 2:7인쪽은
아군 1명당 7÷2 = 3.5명
3배가 넘는다는 뜻입니다.
중세시대에서 공성전에서 승리할때는 
적의 병력의 3배이상 있어야 승리가 한다고 했습니다.
2차세계대전인데 왠 중세이야기냐?
란체스터의 법칙을 확인하시면 편하십니다.
즉 이순신장군같은 레전드가 부활하지 않는 이상
방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됩니다.

그러면 나머지 인원이 하면 버티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그러면 질문을 하겠습니다.


"많은 적에게 포위를 당하면 보통 어떻게 되나요?"
당연히 차고행이 됩니다.

지금까지 산술적으로 증명을 해봤습니다.
물론 아군 조합이 클립식이다. 분당화력이 좋은 T-62A다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달라집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동일한 조건, 동일한 전차, 동일한 헤비수등의 경우에서 전투했을때 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유저인 전차장님깨 달려져있습니다.

이상 WSS의 신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