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포럼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슈퍼퍼싱은 총 3겹의 차체 장갑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의 두 겹은 80mm짜리 판터 장갑판이고, 그 뒷 부분은 퍼싱 장갑판(약 100mm)입니다.

 

 그런데 잘 보면, 세겹짜리 장갑판이 차체 전체를 감싸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빨간 장갑판은 차체의 상부 및 하부는 가려주지 않고, 오로지 차체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차체 하부와 상부는 총 180mm 정도의 장갑두께를 가지게 됩니다. 덕분에 차체 상부는 약 220mm 관통력으로 뚫을 수 있으며(자주 튕깁니다), 로렌(230mm~)정도 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통할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차체 하부도 비슷한 두께지만, 워낙 좋지 않은 경사로 입사할 가능성이 높아서 독일전차처럼 키가 큰 전차들로는 관통이 힘듭니다. 차체 중단부의 3겹 장갑판은 마우스 차체보다 두꺼우니 쏘지 않는게 좋습니다.

 

 

 

완전히 슈퍼 퍼싱과 허깅을 할 경우에는 어떤가?

아래 글에 소개된 부분 이외의 다른 약점은 저 두군데입니다. 슈퍼퍼싱의 포 부분은 공간장갑과 추가장갑이 적용되지 않아서, 의외로 정면에 붙어서 포를 쏴 버리면 체력도 달고 포도 곶아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그 아래에는 차체 상부가 있는데, 허깅 상태에서 상태 슈퍼퍼싱이 포탑을 도리도리 하고 있다면 저 부분을 쏴 주면 됩니다.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측면을 잡는겁니다.

 

결론 : 차체 하부를 쏘지 말고 차체 최상부를 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