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담배를 나에게 삥뜯던 부장

 

이런저런 방법이 없던 차에

 

그냥 사무실에서 우리 파트 직원들 여론을

 

나에게 유리하게 돌림 전에 글썼던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며 부당하다고

 

직원들도 부장이 심했다고 인식하기 시작함

 

그리고 저번주 부장이 와서 당당하게 담배 가져가려고 할때

 

부장님 금연하신다면서 왜 자꾸 가져가세요 하니까

 

뭐야 지금 담배 가져가지 말라는거야?

 

그러자 주변 직원들이 금연하시던지 사시던지 하세요 라고 거들기 시작함

 

부장이 살짝 당황한듯 했으나 담배 하나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궤변을 늘어놓기 시작

 

그때 마침 지나가던 대표이사님이 이걸 들으셨던 모양

 

그리고 오셔서 종합적인 얘기를 들으시더니 부장님한테

 

월급에서 그럼 담배값 빼서 나한테 주면 되겠냐고 함

 

상황종결

 

대표이사님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