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복귀해서 처음에 wn8 500 나와서 좌절했었는데
두 달 정도 되어가니 최근에 슬슬 감이 올듯말듯 하네요

대략 혼자 분석해 본 최근 wn8 상승 이유는


1. 복귀 후 운좋게 op골탱들을 팔아서 보라스크,프로제또46, 스코다 구매해서 셋다 타보니 스코다는 어렵고 보라스크, 프로제또46 가 재밌어서 보라스크, 프로제또46  두가지만 타다보니 탱크의 성능 및 자주 만나는 탱크의 성능에 대해 알게됨. (클립인지 떡장인지 돌대가리인지 기동이 좋은지 등등)

2. 아슬란 모드 다운받아서 입맛대로 쓰다가 최근 다운받고 설치하기 귀찮아서 순정모드로 하는데 순정모드가 게임이 더 잘되는 느낌? (이건 순전히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3. 일부 맵은 주요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게되고( ex: 광산, 주강 언덕)   시작하고 주요포인트 가야지 하고 달리다가 0딜 몇번 터지다보니 아군,적군  경전/중형 리스트보고 달릴지 말지 결정 + 우리편이 초반선점 유리한 조합인데도 다른곳으로 다수가면 나도 과감히 포기.

4. 우리편 한쪽 라인 올인이면 나 혼자 다른 라인 막겠다는 생각 버라고 나도 한쪽 라인 포기. 올인라인을 빨리밀든 앞뒤 갇혀서 지든지 빈라인 혼자 가는건 게임초반 0딜 데스하고 나가겠다는 의지

5. 한섭시절에 플레이 하던건데 기억에서 잊혀졌던 적 스팟시킨다음 부쉬뒤로 후진해서 부쉬에 가려져 적탱크 윤곽만 보일때 쏘기


운으로 wn8 잘 나오는게 아니라 계속 베굿 이상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