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냥 저렇게 지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분이 탑건을 따셨기 때문이죠.

원래 이 게임은 아군이 져야 마땅한 게임이었는데...
여러모로 아군도, 적군도 매우 당황스러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월탱하면서 처음 겪어봤네요. 승리 하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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