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오공맘 플레이를 본 후 나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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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썰어 버리겠어.
배운대로 따라 한다! 우선 경전 스팟 부터... 


오케이 온리 유? 가볍게 요리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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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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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수정... 
안되겠다. 팀원들이랑 함께 가야지... 헤비가 나를 지켜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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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급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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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 혼자 살다 혼자 죽는 거

다시 전략 수정이다... 중형은 최대한 비열하게 타라고 했지

우선 저격을 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


욕해도 할 수 없다. 우선 살아 남아야지 승리를 캐리할 수 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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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어서와 쌀국은 처음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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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무룩
때리는 데 이유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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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거듭된 실패에서 깨닫게 된 팀원들이 바라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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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에서 이를 확인하는 나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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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비디오 몇 편 봤다고 영화 감독 되는 거 아니더라...

평양 냉면 먹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