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창설 이래로 1 동안 우리는 수용소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3D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야짤이라 할지라도

수용소가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수용소에 저항했던

사람들은전부 추방을 당했다. 그 지인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1년동안 파브르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수용소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골드나 빨고 살고 싶으면

파브르에서 그 어떤 덕질이 저질러져도 레이드콜에서 카미유 보이스팩이 새어나오고 있어도

수용소가 부당하게 2D를 빨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골드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1년의 역사...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
"야 이놈아 모난 돌  맞는다.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레이드콜에서 폭동 일으키다가 뮤트 먹은 우리의 시끄럽 혈기넘치는 우리 조꼬딩들에게

그 간부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멘트 역시

"야 이놈아 뮤트 쳐먹어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 1년의 역사... 이 역사 청산해야 합니다

수용소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탱린들이 떳떳하게 3D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수용소에 맞설수 있는새로운 역사 만들어 낼수 있다






는 정x , 선우xx 2대 수용소 정권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