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발에 치이는 게 유부게이가 된 분위기군요.

난, 진짜, 진심으로,

주협이 결혼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

아니 주협이 결혼했다는 말을 하는 걸 듣게 되는 걸 상상도 못했...



젊은 주협이 장가 가는 동안

늙은 폰타는 일만 하다가 늙어 가네요.



요즘은 해외 지사들이랑 신규 사업 때문에 석 달 중 한 달은 해외에서 보내고 있고

공공연히 같은 팀의 팀원 좋아하는 티 내면서 알콩달콩 회사 다니고 있음요.

나이 차이가 10살 넘게 나서... 결국 새드엔딩이 될 전망.

그래도 내년에는 단 둘이 장기 해외 출장 나감!!!

이런 걸 낙으로 살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잘 살고 복된 연말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