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칼럼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사전에 사과를 구합니다.

샤엘리나님의 요청에 따라, 게시판에 잘못된 행동인지 인지함에도 너무 짜증이 확 밀려와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를 구합니다. 하아... 신고를 하고 삭제가 되도 당연한 일로 인지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글을 쓰겠습니다.
저한테 지성인이니 매너를 지키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칼럼게에 토론 내용 쓰라는 이야기 자체가 지성인이 할짓도 아니고, 매너에 어긋난 이야기죠. 그런 매너 타령할꺼면 직접 파시죠. 공개적으로 안하면 과시욕이 안생기십니까?

먼저 말합니다. 욕을 먹은게 저도 다른 분도, 논리가 아니고 샤엘님의 태도 때문이라고 누누히 말을 했습니다. 그냥 제 논리 핑계를 대지만, 그냥 샤엘님의 평소 태도가 마음에 안드니까, 알지도 못하고 그냥 샤엘님을 까는거죠. 그게 무슨 제 탓입니까. 그냥 제 논리를 가지고 샤엘님을 조롱할 껀수가 되겠다고 생각하니까 조롱한거지, 제 논리로 욕먹었으니까 그게 제가 무슨 책임을 져야할 겁니까.
이성을 추종한다고하면, 그런 댓글 신경도 쓰지마세요. 쌍으로 욕질하면서 조롱하는데,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인가요. 욕을 일방적으로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먼저 시비 안건다더니 시비만 잘 걸면서 타인을 욕하던데 도대체 뭐 저보고 어쩌라고요. 그걸 보고 욕먹는게 불쌍해 보여서 제가 무슨 도의적 책임이니 그런걸 느낄 상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 전 전혀 그런 의견에 공감이 안되네요.

말하는 논리가 저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계속 찾으면서 귀납적인 추론으로 증명하려고 하는데, 그런 식의 노력도 없이 그냥 교수님의 이야기만 반복하고 그 이상의 증거를 찾지 못하니까 조롱을 받은거 아닙니까. 합리적으로 증명을 하지 못한 행실도 제 탓인가요?

제가 위키백과 네이버 사전 들, 엔하위키, 중국어 위키백과로 검색하면서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했을때, 샤엘님은 초기 주장에서 뭐가 달라졌나요. 그냥 교수말이 맞다 왜 토다냐 이 수준 아니가요.

솔직히 뒤에 주장 4시간동안 메일만 작성하고 오니까 뭔가 끝난 분위기고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교수님이 이야기 하면 어차피 그런거 별 의미 없어질텐데, 전 샤엘리나님이 아니라 그 교수님을 설득하는게 훨씬 편해 보였거든요. 어차피 내가 이야기 해봐야 안듣는 사람이면, 당연히 공략하는 사람은 말했을때 들을 사람이겠죠.

리폼드 어쩌고가 무슨 종교인지, 그게 무슨 논리 때문에 그렇게 됬는지, 내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왜 일일이 제가 해명해야되며, 왜 그걸 저에게 설명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애 보지도 않았습니다. 따질꺼면 그 분에게 따지던가요. 대략 보니까 그냥 둘다 인정하고 넘어가던거 아니였나요? 그냥 내 댓글 달고 대충 화해했네 생각하고 넘어갔고, 다음날 보니 지워진 글을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뭘 봤어야 뭐라고 하지. 그냥 갑자기 제 멱살 잡고 뭐하는 짓입니까. 제 논리를 탓하려면 제가 이야기하는 논리에만 집중하세요. 내가 한말은 위키에 쓰여있습니다. 그 위키에 반박해서 글을 쓰던가요.

그리고 좀 찾아보고 근거를 추가하던가, 최소한 교수님에게 물어라도 보던가요. 그 내용을 보고 뭐가 도대체 맞다라는 겁니까. 아무것도 나아진게 없는 글이잖습니까.
제가 그랬죠. 그런 유대교와 기독교가 한종파라는 문화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요. 그런데 교수님은 현재 외국에선 그렇게 안쓴다고 이야기했죠. 즉, 외국에 그런 식으로 현재도 쓰고 있다고 이야기한 샤엘리나님의 이야기 자체가 거짓이란 이야기입니다. 한국 말고는 세계 어느나라도 신교 구교라고 안쓰지만, 외국에도 신교 구교 개신교라고 그렇게 구분 안한다고요. 안쓴다고요. 그러면 한국에서도 유대교를 구교로 분류하는 그런 분류방법을 전혀 쓸 필요가 없는거에요. 교수님이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까? 샤엘님 틀렸다고요.
다른나라는 신교 구교 개신교를 각각 유대교, 카톨릭, 프로테스탄트로 주장하는데 우리나라는 카톨릭을 구교라고 사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라는 것이 가장 핵심 근거 아니였나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외에서 쓰고 있는 예가 있는가 물어본 것 아닙니까. 다른 분이 독일지도 붙여놓고 그렇게 구분안한다고 반박을 왜 한것 같습니까.
그런데 단순히 독일이 아니라, 그렇게 쓰는 해외 국가가 없다고 교수님이 이야기 하셨죠. 그럼 그 부분은 논리도 없고 그냥 폭파된 겁니다. 외국에서도 주장하지 않는 논리로 현재 한국이 유대교를 구교 카톨릭을 신교 프로테스탄트를 개신교라고 각각 부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결국 남는건  첫 질문인 개신+교인가, 개+신교인가만 남죠. 근데 제 상식으로는 한자는 주어를 어떻게 쓰는지가 문제이니 양쪽다 그렇게 써도 됩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단순한 시대로 구분할때 개+신교로 쓸 수도 있다라고 역시 토론에서 인정했습니다. 다만 현재 개신교의 단어 쓰임은 개신+교라고 주장을 했죠. 이 부분만 설득 시키면 되는 겁니다.

그 부분 다시 교수님에게 메일 보냈습니다.

이번 메일에는 최소한 신교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한국에 쓰였고, 개신교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한국에 쓰였는지, 그 근거로서 동아일보의 1921년 기사와 1956년 기사를 대표적으로 언급하고 다른 기사도 언급을 했습니다.

그 문답집 1957년 출간이지요.

1920년대부터 프로테스탄트를 신교라고 쓰고 있고, 문답집 57년출간하기전에 개신교가 프로테스탄트라고 쓰고 있습니다. 개신교라는 단어가 신문에 나왔다라는 것은 일단은 55년 전후하여 개신교라는 단어가 대중에 정착이 되었다라는 소리입니다. 즉, 사회적으로 이미 개신교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을 시기에 나온 그 문답집 내용은 동음이의어일 뿐입니다.

그리고 제발 좀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좀 찾아서 근거나 쓰고 이야기하세요.

근거도 안쓰고 그냥 교수님이 그랬으니 내 말이 맞다라고 그러면 그게 맞다고 해도 누가 그걸 인정해줍니까. 그냥 그건 종교 숭배지. 근거도 하나 못댈 이야기는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교수님에게 메일 쓰고나서 샤엘님 욕하고 있는 글에 가서 욕하지 말라고 댓글로 중재시키고 그랬던 건 알고 있습니까? 기부 관련해서 욕먹는 글에 샤엘님 글에 대하여 변호써놓고 그랬지요. 욕먹는게 딱해보여서...
진짜 어처구니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