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런 사진을 봤다  그러면서 이상스런 기분도 들고 

난 어릴적에 아이들이 고무신 신고 국민학교 뎅길적에 아린이 구두신고 등교하고 

나를 항상 그 시간에 데려오던 메이드가 있었다 나중에 정말 충격이였지만...

시간이 흘러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그때는 학생화라는게 있었다 그게 다 닳아서 

밑창이 덜렁거리는거다 비오면 꿀렁 거림으로 등하교를했다  그 당시 사복 자율화가 있었는데 

난 그럴듯한 사복이 없어서 출석만 하고 튀었던 기억이 있다  어쩌다 어쩌다  몇달전 동생이랑 

말하는중에 이런 말을 내가 했다  너나 나나 정직하게 정진하면 기본적인건 있겠고 이 다음것들은 

아이들에게 좋은것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것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  그러니깐 디게 좋아하더라고 ㅋㅋㅋ

내 검은 속셈을 모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