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소속분이 당선 되셧네요 저희 지역이 민주당 골수들만 있는지 알았는데
일일이 전화 하면서 여론 수집하면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이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시는분 2대 무소속 8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물어봤습니다 혹시 민주당 그분 지지하신 이유가 대부분 삼촌의 친구다 남편분 친구다 거기 캠프에 사람이 있다 하더군요
하지만 무소속 지지하시는 분들은 민주당후보 뒤가 구리다 횡령이다 뭐다 하더군요 무소속 후보분이 일도 잘한다
공약집부터 디테일이 다르다 이런식으로 다들 무조건 민주당인줄 알았는데 저희 지역은 다르더군요
이번에 민주당이 공천을 전략지역이라고 해서 자기들 멋대로 하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후보 막 지정해서 저희가 떨어지고
비방으로 상대후보를 까내리는 후보 탈당을 계속 한다고 민주당이 정의로만 생각하는 지지자들을 보면서 무소속분이 당선이 되면 좋겠다 하면서 전화도 많이 돌리고 중립이신 분들을 많이 무소속 분으로 돌렸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승리 했고 민주당 깃발 단다고 깃발을 꽂을수 없다는 걸 민주당에게 보여준걸로 전 너무 만족합니다
이제 9시부터 감사의 카톡이라도 좀 돌려야 겠습니다.
너무 행복한데 정치적으로 이 글을 쓸대가 없고 의식의 흐름데로 글을 써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1줄 요약하면 민주당에게 철퇴를 내렸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