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 넘어가기)조,중,동 이라 칭하면 같은 형제 논조의 쓰래기 신문을 통합하는 명칭이며
전 조선일보 끊은지 됐습니다가 아니라 조중동중 그 어느것도 안봅니다가 
질문에 바른 답변이 아닐까 합니다.

 패밀리가 떴다.

한때 최고의 예능이었다 자부하고 필자도 정규방송만 되면 술약속만 아니면
다 취소하고 티비앞에서 본방을 사수 했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참신한 포멧 특정지역의 특산물을 생으로 포획하는 좋아하던 프로였지만
바닷가에 살고 여름에 심심하면 반도질을 하던 필자는 어느순간 의문이 들었다.
"어 저게 잡히네? 어 저건 말이 안되는데?"
어느순간 배신감에 패떴을 끊은 어느날
문제의

참돔의혹이 떳다.
 뉴스에 실릴정도로 불란이 일었지만 담당 피디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기를 질투한 대중의
무책임한 의혹제기"로만 일축할 뿐이었다.

지금도 나무위키엔 참돔 논란만 덩그러니 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패떴하면 참돔 무리수 둬서 훅간 프로정도로만 기억할것이다.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 현대사회의 미디어환경처럼 말이다.

사실 그 이전에 방영된 은어편,전복편도 말이 안된다.
은어를 허리까지 오는 웅덩이에서 반도로 쳐 뜨질안나
전복을 잠수후 뻘바닥에서 캐질않나 캔 전복 배가 허옇칠 않나 ㅋㅋㅋㅋ
(내가 가진 스키마에서의 주작이다 ,장어편도 주작이 의심은 되지만 필자는 장어를 잡아본적이 없다.)

그렇다 미디어를 받아들일때 해당분야의 스키마가 
없다면 우린 의외로 쉽게 속아넘어간다.

하지만 지금도 대부분은
그 주작을 이어간 정글의 법칙을(박보영 사건이후에도) 실제라고 착각하는 수 많은 팬들이 잇다
박보영 사건이 터지고
개과천선 한다며 털옷을 입고 바닷가에서
쌩으로 반성프로를 찍고 1년이 쳐 지나자
유명 아이돌이 비키니를 입고 2미터 남짓 자맥질을 하더니 대왕조개를
암초위에서 들고 나온다. 말그대로 들고 나온다.
스포츠 신문들은 아이돌의 몸매와
대왕조개를 채집한 생존력에 연신 침을 튀겨가며 찬사를 날린다.
조개 가리비의 습성을 모르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와 00대단하네!

그렇다 일반 시청자가 그게 주작일거라고 생각이나 할까?
애초에 가리비 채집을 검색해서 기본 스키마를 가져야 할까?

당연히 검증해야할 언론이 자본의 논리속에
상품화에만 앞장선다.

조,중,동 너님도 인정하고 나님도 인정하듯 조중동을 민족 정론지라고 쳐 믿는 능지처참은
보수에서도 극 소수가 아닐까? 머 이게시판도 하나 보이더라

조중동이 정부 정책을 비튼다는 말을 단순한 음모론 으로 치부하기엔
미디어의 자본 우월주의와
아직 영향력과 파급력이 막대하다
본인이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노출빈도가 높으면
우리는 그것을 사실로 오판하는 경향이 생긴다.
더우기 다들 한번은 들어보았을 
게임이론에도 로비와 여론이 정치가들을 압박하는 부분이 나올것이다.
아님말고 가물가물 하다 ㅋㅋㅋㅋ

"대출규제를 빡세게 해서 집값이 폭등했다."
아마 대출규제가 경기 저하를 가저 온다는 사설과
문재인떼메 집값 폭등이라는 사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혼용 되었으리라
그만큼 미디어의 스키마 없는 노출은
지식의 외곡을 가져오기도 한다.
(참고로 이건 1+1=32라는 말이 안되는 경제논리임)

문재인 경기성장 2% "한국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
박근혜 경기성장 2%시절 "한국 경제 아직 저력있다!"

정권따라 똑같은 경기성장률에 반대대는 제목을 달아재끼는 조중동이 신문인가?
검증된 미디어인가?
패떴과 정법에 녹아 뇌가 녹아 내리기 싫으면
조중동을 끊는것도 
궁금하면 업으로 하는 유투브들 찾아봐라! 이젠 기더기를 알아서 걸러야 하는
자본주의 시대이리라

음모론? 억까? 억측?
미디어의 파워 보지않았나?
이재명의 최대 치적이라고 자랑하던 대장동 개발이 
한달만에 최대 비리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수없이 반복하면 대중은 믿는다.
괴뵐스형 당신은 ㅋㅋㅋㅋㅋ

p.s- 어찌보면 진실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시시비비가 붙을때
"야 내가 어제 엠비씨뉴스에서 봤어!"
이한마디면 종결되던 과거가 그립기도 하다. 세상살기 너무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