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재의 뇌피셜이다 대충 볼사람만 보삼

나는 원래 왜? why 에 집착한다. 궁금한걸 잘 못 참는 성격탓이다.
이번 대선에서 문득
이낙연이 질척대는걸 보고
"그러게 왜? 박근혜 사면타령해서 나락가래?"
그런대 왜 뜬금포 마냥 박근혜 사면 타령을 했을까? 건강상의 이유도 없었고
더우기 민주 지지율 1위 다른 대항마도 없던 시국에

거기서 부터 퍼즐을 재 조립해봤다. 뭐 물론 내가 정치충은 아니기에 일년에 시간이 내 오해거나 곡해일수 있다.

시발점은 안희정
한걸음만 떨어져 보면 누가봐도 불륜치다 안희정이 선 그으니
여자가 가치죽자 시전인데
사건은 여성미투타면서 성폭행이 되버렸네?

아마 여기서 낙연이는 눈이 반짝 했겟지 내기억에 이낙연은 다음 대선 유력주자가 아니었다.
문통의 적장자도 아녔고 아마 마찰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 그가 당내 헤게머니를 장악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루킹이 터졌다.
드루킹의 경우는 민주당이 고발했다가 김경수가 달려간 케이스다.
오죽하면 국짐이 쳐 놀렸을 정도니까 니들이 고발했잖아!
특검 수용도 낙연당대표 였을때로 기억한다
쿨하게 수용해주고 멀 받은지 기억이 안난다. 기브엔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기브

조국 때야 이낙연이 조국을 쳣다는 최성해의 주장이 사보타주인지 진실인지 알길은 없지만
검찰이 걸어재끼는데 법사위의원 몇몇 빼고는
슬그머니 발빼고 어느순간 반성합니다 개쑈를 하더라
더우기 민의는 조국수호를 외친 의원들이 총선에서 족족 당선돼었는데도 말이다.

그때쯤이었을꺼다. 뜬금포로 튀어나온 박근혜사면
과연 이낙연의 이득은 무엇이었을까?
민주당의 잠룡들은 다 나가리된 그때(박원순이 그전인지 그후인지 가물가물)
보수에 러브콜을 한다는 단순한 +- 샘법???

아니면 윤각하가 대선후보에 잡히던 시기에 견제구?
결국
문통의 최순실 비엿한 양반(열민당 통합 반대하고 지사람 꼽은 유명한 ㅆㅅㄲ 하나있던데) + 이낙연의 차기 대권욕심이 사냥개로 쓰던 윤각하의 꽃길 열어주고 본인은 관뚜껑으로 겨들어갔지

(얼마전 시사 프로에서 조국 김경수 박원순 등등의 사건을 국짐 수뇌부 의원도 "참 내부에서 칼꼽히고 딱하다."라는 카더라 전언도 돌더라)

딱 내부자들에서
이경영이 말 안들으니 백윤식이 선수 하나 더 세워 투트랙으로 가자던 대사가 떠오른다.
영화가 아니라 내인생 다큐드라마 내부자들 ㅋㅋㅋㅋ